음성군,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추진
음성군,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추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문화 조성
  • 음성뉴스
  • 승인 2023.11.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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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소이면 충도1리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 및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융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귀농 성공 사례, 갈등관리 방안 등의 주민참여형 교육과 성공 사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진지 현장 방문 교육이 진행됐다.

융화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에 대면할 일이 많지 않아 마을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하고 밥도 같이 먹으며 친해져 뜻깊었다”고 말했다.

정만택 농촌활력과장은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사이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융화교육에 힘써 화합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음성군에서는 3개 마을(음성읍 용산3리, 삼성면 덕정2리, 소이면 충도1리)이 융화교육에 선정됐으며, 12월 초까지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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