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데이버섯 치매 치료 효과
노루궁데이버섯 치매 치료 효과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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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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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궁데이버섯

농촌진흥청이 치매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노루궁뎅이버섯을 이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추천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치매물질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을 이용해 항암치료 및 치매효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 중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예로부터 한방에 쓰이는 묘약으로 귀중히 여겨왔으며 한방약선요리나 궁중요리에 이용돼 왔다.

그러나 조금 씁쓰레한 맛이 나기에 농진청 버섯과에서는 이러한 쓴맛을 제거해 요리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게 됐다.

요리방법은 요리 직전에 건조된 버섯을 물에 반나절 이상 불리고 나서 물에 끓인 다음 손으로 가볍게 잡고 약간 비틀면서 짠 후 요리재료로 사용하면 쓴맛이 가시게 된다.

이와 같이 손질한 노루궁뎅이버섯을 노루궁뎅이버섯 가자미조림, 노루궁뎅이버섯과 브로콜리숙회무침, 노루궁뎅이버섯 맑은장국 등의 요리에 넣고 조리하게 되면 노령자에게는 치매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기억력 증진에 좋다.

특히 노령자에게는 노루궁뎅이버섯가자미조림, 영양이 필요한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노루궁뎅이버섯과 브로콜리숙회무침,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노루궁뎅이버섯맑은장국을 권한다.

농촌진흥청 버섯과 신평균 박사는 “노약자에게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웰빙식단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기능성 식재료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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