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전 보험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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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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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삼 보험119 대표.
유영삼 보험119 대표.

본격 단풍철을 맞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한라산의 주말 탐방권이 11월 둘째 주 토요일(11일)까지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문제는 가을철 산악사고로 인한 헬기 출동 건수가 전체 시기의 3분의 1 수준을 차지할 정도로 빈번하다는 점이다.

소방청이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20~2022년) 산악사고로 소방헬기가 출동한 건수는 총 2,903건으로 집계됐는데, 이중 가을철(9~11월)에만 35%인 1014건을 출동했다.가을 정취를 느끼고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

특히, 올해 첫 단풍이 평년보다 늦어진 만큼 단풍 절정 시기도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도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31일 업계에 따르면, AXA손보는 등산시 흔히 발생하기 쉬운 낙상 후 골절의 경우, 약관서 정한 골절로 확정시에 진단부터 치료·수술까지 보장하는 특약으로 구성한 '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다.

뿐만 아니라 보험기간 중 상해로인한 응급·비응급환자로 응급실 내원 후 진료를 받은 경우나 깁스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별도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여기에 일반상해흉터복원수술 특약을 가입하면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추락 사고와 같이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 사고로 안면부, 상지, 하지에 외형상의 반흔이나 추상장해, 기능장해가 발생해 제 상태로의 회복을 위해 2년 이내 전문의로부터 성형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캐롯손보는 최초 가입 후 1년 이내 레저활동을 즐기는 동안 보장 종목과 시간만 입력하면 보장받을 수 있는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러닝·골프·등산부터 낚시 등 레저활동 18가지 종목별로 각기 다른 보험료가 산출되며 자동차, 대중교통이든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도 이동하는 시간 동안 발생하는 상해를 보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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