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일 음성명작관에서 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재해예방 유공 단원들의 한해 활동 보고 및 결의문 낭독, 방재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더불어 단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창설 이래 현재 문종락 단장 외 200여 명의 단원들이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 음성 건설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해의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종락 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방재활동 정보공유 및 단원들의 단결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재해예방 활동에 큰 축을 담당해 주시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결의 대회를 통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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