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는 사)한국BBS충청북도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반국모, 이하 BBS음성지회)가 모범청소년들과 1:1 자매결연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27일 개최했다.
이날 BBS음성지회사무실에서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일중, 삼성중 학생 10명과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100만원은 음성장학회에 관내 불우한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반국모 지회장을 비롯해 윤종용 직전회장, 전완재 상임부회장, 안재형 부회장, 김홍성 한일중학교 교감, 이석문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모범 청소년과 1:1 자매결연을 맺은 BBS음성지회 청소년지도위원과 회장단들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반국모 지회장은 “청소년이 미래다. 우리지역의 희망인 청소년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청소년과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오늘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꿈과 재능을 펼쳐 미래에 지역사회 일꾼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BBS음성지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청소년 1:1자매결연, 대상시상식, 청소년유해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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