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 능산초등학교(교장 오세희)는 다문화 가정의 이해와 국가 동질감 형성을 위해 16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문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자아 존중감 회복 등 ‘나의 빛깔을 찾아가는 학교 경영을 통한교육공동체의 행복지수 UP’이라는 주제 아래 多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능산초등학교 학부모와 자녀 약 20여명이 참여하여 영국 음식(감자스프)를 비롯하여 이탈리아 음식(피자)와 베트남 음식(월남 쌈) 등을 만드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실시되는 학부모 요리교실을 통해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국가공동체로써의 동질감을 형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녀가 함께 요리를 해보는 기회가 되어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 과정의 즐거움을 알고 부모님의 노고를 느끼고 체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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