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협회음성지부, 우수지부 선정 영예
문인협회음성지부, 우수지부 선정 영예
제43회 전국대표자 회의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23.10.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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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가 2023년도 우수지부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오른쪽 한기연 문인협회음성지부회장.
사)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가 2023년도 우수지부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오른쪽 한기연 문인협회음성지부회장.
문인협회 음성지부 회원들.
문인협회 음성지부 회원들.
문인협회 충북문협과 함께.
문인협회 충북문협과 함께.

사)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회장 한기연)가 17일 대한민국 예술센터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대표자 대회에서 2023년도 우수지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지부로 수상한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는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은 음성문학지 또는 지역 신문의 칼럼이나 기고란을 통해 꾸준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의 문학장르는 반숙자 수필가의 후배 양성으로 수필이 가장 많고, 시, 시조, 아동문학, 소설 등 다양하다.

또한 개인적인 창작활동으로 문학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하며, 꾸준히 문학적 소양을 쌓고 있다.

이러한 개인의 역량이야말로 음성문협의 위상을 높이고, 다른 회원에게도 문학에 대한 열정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음성문협은 대외적인 사업의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수필동인지인 ‘잉홀’ 20집 발간, 시 동인지인 ‘둥그레 동인지’ 26집 발간을 통해서 저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해(2022년)에는 제40회 충북문학인대회를 음성문협 주관으로 개최하면서 지역사랑을 담은 ‘음성, 문학으로 빛두르다’라는 책에 충북지역 문인의 글을 모아 특집을 발간했다.

음성문협 회원의 역량은 ‘품바백서 발간’과 ‘음성예술지 발간’에서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숨은 저력을 발휘했다.

대외적으로는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의 고장인 음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기문전국시낭송대회와 반기문전국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한기연 회장은 “문학으로 만난 인연이 모여 삶을 비추는 글을 쓰고 있는 회원 모두의 무한한 가능성과 문학적 소양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음성문협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튼튼한 문학의 집을 지어 예술의 길을 열어가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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