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선수,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20연패 달성
이윤철 선수,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20연패 달성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 음성뉴스
  • 승인 2023.10.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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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20연패를 달성한 이윤철 선수(오른쪽 두번째)와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중앙)
전국체육대회 20연패를 달성한 이윤철 선수(오른쪽 두번째)와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왼쪽에서 두번째)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전국체육대회 20연패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윤철 선수는 지난 15일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 해머던지기에서 68.36m를 던져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20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윤철 선수는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기도 한 이윤철 선수는 지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까지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19연패를 달성했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아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68.36m를 던져 2위(김진 목포시청)와 7.78m의 차이로 정상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연패의 기록을 계속 써내려 가고 있다.

한편, 음성군청은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육상 종목 남녀 해머던지기·남자 10종경기·여자 원반던지기·400m릴레이,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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