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재 원장 등 5명 제20회 음성군민 대상 수상
임광재 원장 등 5명 제20회 음성군민 대상 수상
제42회 설성문화제 화려한 개막
  • 음성뉴스
  • 승인 2023.10.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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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설성문화제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제24회 설성문화제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제20회 음성군민대상 수상자.
제20회 음성군민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김인수 원남면자율방재단장, 임광재 광재약국원장, 조병옥 음성군수, 류학규 음성군노인회장, 남궁유 금왕읍노인회장, 연규문 재경음성군민회 수석부회장.
애향상을 수상한
애향상을 수상한 수상자들. 왼쪽으로부터 김향년 이장, 임흥식 맹동장학회장, 김진철 재경음성군민회장, 심명기 삼성면장학회이사장.
제42회 설성문화제 개막식.
제42회 설성문화제 개막식.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제20회 음성군민 대상을 수상한 임광재 원장을 축하하는 조병옥 음성군수.
제20회 음성군민 대상을 수상한 임광재 원장을 축하하는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의 전통 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마련된 제42회 설성문화제가 12일 오후 7시 설성공원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음성, 문화와 예술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황현구 충청북도정무특별보좌관,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제20회 음성군민 대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대상 임광재씨, 본상 지역개발부문에 김인수씨, 본상 사회복지부문에 류학규 씨, 낭궁유씨, 특별상 부문에 연규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임광재(84)씨는 대한민국 약사이자 음성로타리클럽 창립멤버로서 장학금 전달 등 후배 사랑과 인재 양성을 몸소 실천한 공적이 인정돼 22년만에 군민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인수씨(63)는 원남면 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하며 매월 3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류학규씨(83)는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고 남궁유씨(76)는 대한노인회 금왕읍분회장으로 각종 지역현안 해결과 노인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연규문씨(71)는 재경음성군민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성금기탁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 지극한 고향사랑으로 음성 군정 홍보에 적극 앞장서며 음성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애향상에는 김향년 음성읍사정2리 이장, 임흥식 맹동면장학회장, 심명기 삼성면장학회이사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음성문화원 이한철 원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시연, 공연이 준비돼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설성문화제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음성군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음성의 전통문화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음성문화원 동아리공연과 실버태권도, 숟가락난타 등 지역주민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출향인고향의 밤, 개막식 불꽃놀이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초청가수 정수라씨의 공연 후 105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제1회 상상대로 음성 전국가수왕선발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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