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건축과 김태구 학생이 ‘2011 농어촌 봉사활동 시상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태구 학생은 지난 11일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열린 “2011 농어촌 봉사활동 시상식”에서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태구 학생은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15일간 진행된“희망家꾸기-농어촌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장관상을 받은 김태구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쓸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는데, 뜻밖에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과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장관상 외에도 김종관(건축과 3학년) 학생이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김현승(건축과 1학년) 학생이 이사장상을, 박희윤(건축과 2학년), 노영준(건축과 2학년) 학생이 학회장상을 받는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을 지도했던 건축과 김승근 교수는“이번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강동대학이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하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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