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명작페스티벌 “안전한 축제 만들자!” 최종 점검
음성명작페스티벌 “안전한 축제 만들자!” 최종 점검
주간업무 회의서 ‘소외계층 위문 등 현안 살펴
  • 음성뉴스
  • 승인 2023.09.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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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군은 18일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철 부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 최종 점검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 △책임행정 구현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9.21.~9.24.)이 이번 주 개막함에 따라, 조 부군수는 부서별 담당 행사와 준비사항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지시했다.

그는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를 치르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관람객이 밀집할 수 있는 공연, 많은 인파가 몰리는 프로그램 운영 시 질서유지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주차장 안내, 행사장 내 쓰레기 배출,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결에 신경 써 방문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고, 또 향토음식점의 위생 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점검과 계도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조 부군수는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위문에 동참하고 공직자는 군민에게 행정의 신뢰감을 저해하는 부적절한 언행을 삼가고 군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 응대를 주문했다.

특히 “축제와 추석 명절 기간 복무 위반, 음주운전 행위를 근절하고 직무와 관련한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 민원 처리 지연 등 소극적 행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또, 건축, 토목, 조경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시 세심한 검토와 사후관리 소홀로 준공 후 재시공 또는 보수하는 사례를 지적했다.

조 부군수는 “현장 여건에 부합하고 준공 후 활용방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설계 및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조하며 “준공 후 하자 검사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 담당업무에 대한 애착과 관심으로 책임행정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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