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은 8일 음성읍 사정2리에서 2박 3일간 일손돕기를 실시한 단국대 학생들을 찾아 농촌 일손지원 키트(장갑, 토시, 수건, 물티슈 등)를 제공하고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제35대 낭만나누기 학생회’학생 45명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영희)의 협조로 음성읍 사정2리를 찾아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마을 정화활동, 고추 따기, 사과 따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고윤종 지부장은“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선 학생들과 대학 측에 감사드린다.”며“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확기 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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