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모병원(이사장 유장선)은 11일 음성군청을 찾아 지역의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제 600개(3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의료법인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은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83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전문의 3명이 토‧일요일 주말에도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맹동면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장선 이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음성군노인회지회, 장애인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이날 기탁식에 음성군노인회지회장(류학규), 장애인복지관장(전호찬)도 함께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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