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실 가꾸기에 구슬땀
홍매실 가꾸기에 구슬땀
제3기 소이면 주민자치위원들
  • 음성뉴스
  • 승인 2011.11.14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미면주민자치위원들이 홍매실 가꾸기에 정성이다. 위원 17명은 14일 11월 회의를 마친 뒤 소이면 후미리 2km 구간의 홍매실나무에 비료와 퇴비를 줬다.

이 홍매실나무는 지난해 가을 제2기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식재했으며, 봄과 여름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잡초제거와 가뭄에 물주기, 비료 뿌리기 등 정성을 다해 키워왔다.

올해 2년생인 홍매실나무는 아직 열매를 맺지 못하고 싹이 트는 단계지만 내년엔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자매결연지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추진 중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용해 홍매실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우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에서 기르는 화초나 들녘 곡식들도 정성을 기울이는 만큼 자란다.”며 “그동안 홍매실나무 가꾸기에 정성을 다해주신 선배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애정을 담아 가꿔 소이면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