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장학회 장학금 계속 답지
삼성면장학회 장학금 계속 답지
삼성면이장협의회 4천만원 등
  • 음성뉴스
  • 승인 2011.11.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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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삼성면장학회(이사장 권혁훈)가 오는 16일 재단법인 삼성면장학회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각계에서 장학성금이 계속 답지되고 있다.

삼성면 및 (재)삼성면장학회측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을 비롯하여 기관단체 등에서 십시일반 성금이 모금되고 있어 삼성면장학회기금 4억1000만원 이외에 지난 8일 삼성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삼성농협 등에서 1억20만원이 답지돼 현재 5억1천20만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 8일 장학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는 권혁훈 삼성면장학회이사장이 500만원, 홍형기 삼성면장이 20만원, 삼성농협(조합장 조남선) 500만원,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고윤홍) 5천만원, 삼성면이장협의회(회장 권혁재) 4000만원 등 모두 1억20만원이 기탁됐다.

삼성면이장협의회는 지역의 장학재단 창립에 이장들이 조그마한 기여를 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져 매년 실시해 오던 효도관광기금 5천5백만원 가운데 4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오는 12월 말 명예퇴직을 앞둔 홍형기 삼성면장도 박봉에서 20만원을, 권혁훈삼성면장학회이사장도 퇴직 공무원으로 근검절약하며 생활하면서 5백만원의 장학금을 냈다.

또 삼성면 상곡리 음성축산물공판장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권혁훈 삼성면장학회이사장은 “지역 각계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장학기금이 계속 답지되고 있다”며 “지역 후학들의 육성에 큰 도움을 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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