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대종 건립 10주년 기념식
군민 대종 건립 10주년 기념식
11일 오전 11시 음성읍 설성각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1.11.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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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헌 전 음성군수, 최익한 추진위원장, 홍재선 위원 등이 10주년 기념 타종을 하고 있다.
▲ 음성군민 대종 건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
▲ 음성군민 대종 건립 기념비.

음성군민 대종 건립 10주년 기념식이 11일 오전 음성읍 읍내리 음성종합운동장 옆 설성각에서 정상헌 전 음성군수, 최익한 군민의 종건립추진위원장 및 각 읍면 추진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음성군민 대종 건립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전 11시 11분 정상헌 전 음성군수와 , 최익한 추진위원장, 홍재선위원, 조현명 맹동면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타종으로 음성군의 영원한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

9만 군민의 성금와 도비, 군비 등의 지원으로 건립된 음성군민 대종은 음성인의 높은 기상과 슬기를 하나로 모아 살기 좋은 복지의 터전을 가꾸어 가리라는 장엄한 뜻을 담아 지난 2001년 11월 11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군민 대종은 21세기를 의미하는 2001관의 크기에 기단은 21평이며 9개 읍면을 상징하는 9평 규모의 설성각내에 건립됐다.

최익한 음성군민 대종 건립 추진위원장은 “음성군민 대종 건립 10주년을 맞아 음성군의 항구적인 발전과 지역 화합을 다진다는 뜻에서 조촐하게 기념식을 갖게 되었다”며 “오늘의 행사를 갖게 된 것을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정성헌 전 음성군수는 “군민대종 건립 10주년을 맞게 된 것을 축하하며 후손들이 오늘 번영한 음성군의 역사를 기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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