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소이면 주민자치 실현’ 제1회 소이면 주민총회가 25일 소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81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이면주민자치회(회장 권병관)가 주최한 이날 주민총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경대수 국민의힘중부3군협의회장, 이상정, 노금식 도의원, 서효석,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염규화 소이면장,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 신흥섭 노인회장, 주민자치회읍면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내년도에 소이면에서 추진할 사업으로 문화예술체육분과에서 선정한 ‘아이들을 위한 축제한마당 체리따GO, 물놀이하GO’와 농촌환경복지분과.기획운영분과의 ‘독거어르신의 기쁨두배, 찾아가는 생일축하’ 등 2개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에서 사전투표 등 193명 중 174명과,183명의 찬성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2개 사업은 음성군에 30일 동안 게시하여 반대하는 주민이 없을 경우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권병관 소이면주민자치회장은 설명회에서 “앞으로 소이면에서 추진 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주민들에 알리고 주민들의 찬성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소이면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는 소이면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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