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한마음대회 성황리 열려
바르게살기 한마음대회 성황리 열려
10일 음성체육관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1.11.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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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송순규위원과 이필용 음성군수.
▲ 권병달소이면위원장과 이범석 삼성면위원장이 금장과 중앙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 제14회 바르게살기 가족 한마음 대회.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안용식)가 주최한 제14회 바르게살기 가족 한마음대회 및 우리 고장 ”음성 사랑 실천 다짐대회“가 10일 음성체육관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회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열정적인 활동의 공로로 송순규 운영위원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권병달 소이면 위원장이 바르게살기 금장을, 이범석 삼성면 위원장이 중앙협의회장 표창 등의 시상이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가 제정하여 해마다 시상하는 제11회 음성군 친절봉사대상에 원남면 조촌보건진료소 김내윤(56세, 여) 씨와 음성읍사무소 부읍장 권순덕(56세, 남) 씨가 선정돼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15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칭찬하기 편지글 공모와 제8회 화목한 가정실천 생활수기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기념행사에 이어 자연과 인간과의 교감을 이루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초청강사인 김용규(숲과 사람들 대표) 씨로부터 “숲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녹색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녹색생활 실천이 나라발전의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범군민 실천 운동으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2부에는 읍․면별로 준비해 온 음식을 서로 나누면서 지난 한해 동안의 사업활동 평가와 성공 사례발표,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로 이어졌다.

안용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나보다는 남과 이웃을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과 우리 자손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어야겠다는 녹색정신”을 주문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군민운동단체로써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화목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군민정신운동을 더욱 승화 발전시켜 「활력있는 복지음성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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