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과 경기도 이천시의 연합브랜드인 햇사레가 『2011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원예농산물 부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햇사레 브랜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11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원예농산물 부문 최고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대회는 농식품의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오다가 2007년부터는 매년 실시해 올해 8회째가 된다.
음성군 햇사레 브랜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더 높일 수 있게 됨과 더불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그동안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결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등지로 수출해 새로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음성군에서 ‘햇사레’ 브랜드로 생산되는 농식품으로는 복숭아, 사과, 배 등이 있다.
한편, 시상은 9일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C홀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으며, 12일까지 열리는 「Korea Food Expo 2011 전시회」에도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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