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중학교 신설 추진위원회, 신설 건의문 채택
대소면 중학교 신설 추진위원회, 신설 건의문 채택
  • 음성뉴스
  • 승인 2023.07.25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소면 중학교 신설 추진위원회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일원에 중학교 신설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소면 중학교 신설 추진위원회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일원에 중학교 신설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소면 중학교 신설 추진위원회(위원장 석지영)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일원에 중학교 신설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현 대소중학교에서는 증가되는 학생들을 증축만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중학교 신설을 배제하고 인근으로 학군을 분산 배치 시 어린 학생들이 타지로 내몰려 학교를 다녀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소면은 성본산업단지 4880세대, 삼정지구 택지개발 1815세대와 소석리 627세대의 공동주택단지가 추진 중에 있어 2027년에는 읍 승격이 가능할 전망이다.

석지영 위원장은 “2014년 대금고등학교가 설립되고 2027년 부윤초등학교가 성본산업단지로 이전이 확정되어 초·고등학교는 있으나 중학교만 없는 실정으로 중학교가 신설된다면 성본산단 인근의 대소면과 금왕읍 학생들이 위험한 등하교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고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9일 음성군의회에서도 “대소면 내 중학교 신설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이번 채택된 건의문은 3천여명의 주민들이 서명한 중학교 신설 건의 서명부와 함께 오는 27일 충청북도 교육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