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진료는 농업인과 조합원, 구제역피해 축산농가,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4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으며 진료후에는 실생활에 유용한 가정용 구급상비약세트를 수진자 전원에게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 35명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였고, 엑스레이, 초음파, 심전도, 혈액분석기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된 순회 진료차량도 동원되었다.
김연학 지부장은“대형병원이 없어 의료혜택이 적은 음성군민을 위해 무료진료를 해주시는 서울대병원과 NH보험분사에 감사하다.“며, ”농협음성군지부는 소중한 농업·농촌을 지키는 지킴이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음성군지부는 지난 10월 11일에도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하여 음성군민을 위해 자동차 4개사(현대,기아,르노삼성,쉐보레) 차량 무상점검 순회서비스를 펼쳐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범국민적인 농촌사랑운동인 1사1촌 자매결연체결 증대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