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은 8일 글로벌 에코 리더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음성교육지원청에서 글로벌 에코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글로벌 에코 리더 아카데미는 매월 열리는 주제별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초등학생은 모둠별로 탄소중립사회 저탄소마을인 전환마을을 디자인하는 활동을 해 보았으며 중학생은 학교숲과 가로수가 탄소저감에 미치는 영향을 강의와 토의 활동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교육지원청은 글로벌 에코 리더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아카데미를 열어 왔으며, 여름방학에는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1일체험학습과 자연속에서 환경감수성을 키우는 환경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남덕 교육장은 “글로벌 에코 리더 참가 학생들이 매월 운영되는 아카데미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실천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2학기에도 우리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통해 생활 속 지구지킴이로써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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