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반기문 전국 시낭송대회 성황리 열려
제4회 반기문 전국 시낭송대회 성황리 열려
24일 반기문평화기념관 다목적실
  • 음성뉴스
  • 승인 2023.06.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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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반기문 전국 시낭송대회 개회식.
제4회 반기문 전국 시낭송대회 개회식.
한기연 문인협회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기연 문인협회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희진 음성예총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강희진 음성예총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안해성 음성군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안해성 음성군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시낭송 대회에 참석한 인사들.
시낭송 대회에 참석한 인사들.

시 한편의 울림으로 평화정신을 기리고 시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음성문인협회(회장 한기연)가 주최한 2023 제4회 반기문 전국 시낭송 대회가 24일 오후 음성 반기문평화기념관 다목적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문인, 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미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낭송대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이상정 도의원,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경대수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강희진 예총음성지부장, 반숙자, 반영호 고문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17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본선에 오른 25명의 시낭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이며 낭송대회가 실시됐다. 이날 대회의 이주은(재능시낭송협회 전임회장), 이화섭 시낭송전문가협회부회장, 김춘경 시와소리 문학 대표 등 3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맡아 공장한 심사로 진행했다.

한기연 음성문인협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가벼이 살랑이는 바람결에 가녀린 꽃대 끝에서 흔들리는 꽃잎을 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많은 분이 시의 선율을 목소리로 전해주셨습니다.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응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연을 노래하고 삶의 희노애락을 소리의 운율로 전해주시는 시 낭송이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대상에 홍종복(청주) 금상 손은희(대구) 은상 이종주(증평) 동상 이원기(제천) 채진순(군산) 장려상 오명희(부산) 고영만(청주) 배근정(경산)씨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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