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는 지난 3월 31일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 농촌인력중개센터(센터장 진영기)가 개소 40여일 만인 11일 중개실적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진영기 센터장은“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초기에는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40여일 만에 중개실적이 1,000명을 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농촌인력중개센터를 더욱 활성화시켜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인건비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종 지부장도“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많은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농촌인력중개센터 홍보 강화 및 영농작업반 추가 구성 등을 통해 영농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농가와 구직자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음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043-871-5482) 및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043-870-02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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