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5월 3일~8일까지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복지관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일에는 사회서비스대상자와 활동지원인이 함께 하는 나들이와 재활아동들은 대형카네이션을,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는 카네이션 바구니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기관으로 방문하여 어르신 이용자분들을 위해 공연도 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하며, 발달장애인분들이 꽃다발을 직접 제작하여 부모님과 재가장애인에게 전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가장애인들을 모시고 나들이도 다녀오며 못 가시는 분들께는 어버이날 선물도 드리며 행복을 드릴 예정이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관장 전호찬은 “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이용자분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복을 맘껏 느끼시길 바라고, 우리 모두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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