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초(교장 이재섭)유도부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도 1차 평가전에서 임교빈, 김주희, 조민재, 우가희 등이 1위를 차지하여 4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극초 유도부는 지난 22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학년 임교빈군(10)과 김주희양(10)이 35kg급, 조민재군(10)군 43kg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5학년 우가희양이(11) 65kg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적은 무극초 유도부 창단 1년만에 단체 3위를 차지하는 성적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제 34회 교육감기 육상 대회에서 5학년 김유환군(11)이 포환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미래의 육상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다.
극초 이재섭 교장은 “창단 1년 만에 이런 성적을 거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동안 땀흘려 지도한 선생님들과 열심히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 우리나라의 유도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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