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새마을금고 제64차 정기총회 성황리 열려
음성새마을금고 제64차 정기총회 성황리 열려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 음성뉴스
  • 승인 2023.02.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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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새마을금고 제64차 정기총회.
음성새마을금고 제64차 정기총회.
최호철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호철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음성 서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음성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호철) 제64차 정기총회가 17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천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원, 경대수 국민의힘도당위원장, 류학규 음성군노인회장,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 곽태규 음성읍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정기총회는 제1부 개회, 국민의례, 시상, 이사장 인사 등에 이어 제2부 행사로 성원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부의안건으로 제1호의안 2022년 결산(안) 승인의 건, 제2호의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제3호의안 정관 변경(안) 채택의 건, 제4호의안 임원선거규약변경(안) 채택의 건, 제5호의안 임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 승인했다.

제5호의안 임원 선출의 건은 후보로 등록한 박노훈, 임권순, 김수영, 남기성, 신이섭, 오상근, 장무현 등 7명의 이사 선출을 승인했다.

최호철 음성새마을금고이사장은 인사말에서 “3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음성새마을금고는 자산8백81억원과 공제자산 1천억원, 당기순이익 6억9천3백만원을 달성하여 5.5%의 출자배당을 실시할 예정으로 올해는 자산 1천억원을 달성하여 음성지역의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이사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족이 되어 주신 회원님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와 인연있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했다.

그러면서 “음성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서민금융협동조합의 위상에 결맞는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회원의 여가와 건강한 삶을 위해 탁구장 및 산악회 운영, 각종 환원사업을 통한 경로당 지원,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지역사회 각종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음성새마을금고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지속적인 동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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