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 등 이웃돕기 성금 행렬 이어가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 등 이웃돕기 성금 행렬 이어가
음성지역,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행렬 이어가
  • 음성뉴스
  • 승인 2022.12.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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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앙교회(주임목사 지만근)은 29일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지만근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중앙교회는 지난 8월 음성군과 주차장 공유사업 협약을 맺고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회장 이석기)는 같은 날 이웃돕기 성금(20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이석기 협의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감이 커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별하 청학합기도 교육관(관장 손경수)은 같은 날 금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680개를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별하 청학합기도 교육관을 다니는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맹섭)도 지난 28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신맹섭 감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 해단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기탁동기를 말했다.

대소 민속5일장(회장 서정호) 회장과 회원도 이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정호 회장은 “폭설 등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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