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푸드마스타(대표이사 제정완)는 13일 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동방푸드마스타는 소스, 양념, 향신료 등의 조미식품 제조업체로 관련 업체 상위 5위까지 성장한 기업이며, 2019년부터 기탁 누계액이 4천만원에 이른다.
또한, 같은 날(18:30) 음성읍 영빈관에서 열린 ECC원우회 송년회에서 최창희(창영케미칼 대표) 취임 회장이 2천만원을 쾌척했다.
ECC 원우회는 2016년부터 기업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 CEO들로 구성된 경제인 단체로 CEO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 취임 회장은 "상상대로 음성의 더 큰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육성“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조병옥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ECC원우회 CEO께 감사드리며, 전달하신 장학금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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