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神童 김용태 후원자 생겨
골프 神童 김용태 후원자 생겨
골프장 사용협약 체결, 훈련에 매진 도움
  • 음성뉴스
  • 승인 2011.09.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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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청소년골프대회 1위 등 전국 각종 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골프 기대주로 부각되고 있는 대소초 김용태(6학년)군에게 안정적인 훈련을 지원할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

음성군은 30일 오후 음성군, 젠스필드 CC ․ 코스카 CC, 김용태 간의 골프장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서 주내용은 글로벌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맘껏 연습할 수 있는 골프장과 카트를 2014년까지 1주에 5일간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젠스필드 CC(대표 김철)는 삼성면 용대리 소재로 18홀 회원제로 현재 시범 라운딩 중이며, 음성읍의 코스카 CC(대표 최홍규)는 27홀 회원제로 2012년 5월 준공예정이며, 10월 시범 라운딩을 추진 중이다.

김 군은 현재 이른 새벽부터 관내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등 훈련 조건이 열악하지만 헌신적인 아버지의 지원과 꾸준한 연습 결과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골프 신동으로 불리고 있다.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제6회 전국청소년골프대회 1위, 제4회 CBS 전국청소년골프대회 1위, 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초등학생 전국 골프대회 공동 2위 등으로 현재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 1순위를 확정한 상태이다.

이번 골프장 사용 협약체결로 제2의 최경주를 꿈꾸는 소년의 꿈이 꼭 이뤄지길 바라며, 김용태 선수는 어린 나이지만 프로 골퍼 못지않은 열정으로 힘차게 퍼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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