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가 주최한 제28회 음성군수기차지 노인 게이트볼대회가 12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이영정 음성교육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이상정, 노금식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음성군수기 게이트볼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으며, 9개 읍·면에서 각 2팀씩 총 18개 팀, 총 180여 명의 어르신 게이트볼 남·녀 선수가 출전했다.
게이트볼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과 선전을 기대하며, 출전 선수 간 선의의 경쟁도 하고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진행은 선수등록, 식전경기, 개회식, 폐식 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시상은 우승팀 1팀, 준우승팀 1팀, 장려상 2팀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류학규 군노인회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어르신들께서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활력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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