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전만우)는 16일 음성읍 사정리 소재 지사 사무실에서 쌀전업농, 지사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관리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유지관리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기상이변, “물관리기본법”제정 추진 등 급격한 수자원환경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농어촌용수관리 전문화 요구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업인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농어촌공사 홍보동영상을 시작으로 공사 업무현황보고, 농지은행사업 및 유지관리업무 설명과 음성농업기술센터 김성호 팀장의 “음성지역 농정방향 및 벼농사 재배기술 등”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수자원관리의 전문화에 대한 중요성과 정부의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교류‧협력채널이 강화되기를 희망했다.

전만우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상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과 고품질 쌀 생산 및 풍년농사를 위한 물의 중요성을 농업인과 공사직원 모두가 깊이 인식하고 수자원관리의 전문화‧체계화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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