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음성군은 군수 후보를 비롯해 19명이 등록, 1.72대 1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최용락, 김영호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기준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군내 출마자는 모두 19명이 등록하여 1.72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선거에서 2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다선거구(대소. 삼성)에 민주당 최용락, 국민의힘 김영호 후보 등 2명이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됐다. 이는 음성군 지방선거 사상 처음이다.
이번 지방선거 출마 후보는 음성군수 2명,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13명 등 총 19명이 등록했다.
음성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조병옥(64) 후보 ▲국민의힘 구자평(60) 후보 등 2명이 등록했다.
도의원 음성군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정(56) 후보 ▲국민의힘 장용식(49) 후보 등 2명, 음성군2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기창(53) 후보 ▲국민의힘 노금식(51) 후보 등 2명이 등록했다.
3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음성군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형석(49)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효석(55) 후보, ▲국민의힘 박흥식(47) 후보 ▲국민의힘 안해성(66) 후보, ▲무소속 김춘빈(56) 후보, ▲무소속 한동완(64) 후보 등 6명이 등록했다.
2명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 음성군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종규(53) 후보 ▲더불어민주당 조천희(72) 후보 ▲국민의힘 유창원(38)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역시 2명을 뽑는 기초의원 음성군다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용락(56) 후보, ▲국민의힘 김영호(63) 후보 등 2명이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됐다.
1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희남(56) 후보, ▲국민의힘 송춘홍(59) 후보 등 2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