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버섯종합 재배동 신축
첨단 버섯종합 재배동 신축
31일 소이 인삼특작부 구내에
  • 음성뉴스
  • 승인 2011.08.3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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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8월 31일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소재 인삼특작부 구내에서 버섯연구에 필수적 시설인 버섯종합재배동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버섯연구를 보다 입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년 전부터 노력해온 결과 금번에 93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2011~2012년 2년 동안 인삼특작부 구내에 첨단 버섯종합재배사 등을 신축하게 되었다.

신축되는 버섯재배동은 총 5,068㎡로 병버섯재배동, 균상재배동, 유기퇴적장, 원목재배동 등 버섯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버섯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최신식 버섯종합재배사를 갖게 됨으로서 앞으로 충북 음성지역이 우리나라 버섯연구의 메카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버섯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장선 버섯과장에 의하면 앞으로 2개년에 걸쳐 버섯재배 연구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함으로서 품질 좋은 버섯 신품종 육성보급과 농업인의 애로요인은 조속히 해결해 나감은 물론 첨단 기술개발과 버섯농업인 현장교육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우리나라 버섯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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