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신천리 음성소방서 진입로 인근 도로에 배롱나무(목 백일홍) 꽃이 만개해 지나가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배롱나무는 음성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 추진 일환으로 음성읍 신천리 음성소방소 진입로 부근에 배롱나무(목 백일홍) 85주를 식재했다.

배롱나무는 자홍빛 꽃이 만개해 음성을 찾는 내방객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음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배롱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에 널리 식재돼 많은 선비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요즈음 지구온난화로 인해 우리군보다 추운 경기도 김포, 인천 옹진군에서도 많은 배롱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우리 군에서도 2010년 추운 날씨에 일부 배롱나무가 고사한 사례도 있지만 KT& G음성지점 정원과 일반인 정원에서도 분홍색의 아름다운 배롱나무를 볼 수 있다.

우리군에서는 우리지역 여건에 맞게 강하게 전지를 실시하고 톱밥멀칭, 거적 감싸기 등의 작업을 실시해 월동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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