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윤동준 혁신전략실장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임흥식)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윤동준 실장은 1989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지난 2018년 사무관 승진 후 산업개발과장, 건설교통과장, 건축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현재 혁신전략실장으로 근무 중이다.
현재 맹동면에 거주 중인 윤동준 실장은 평소에도 음성군과 맹동면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맹동면 담당 군청 부서장으로 국토대청결운동, 농촌일손돕기, 생산적일손봉사 등 각종 자원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왔고, 국립소방병원 건립 추진,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 착공, 각종 공모사업 추진 등 음성군민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해 오고 있다.
윤동준 실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의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흥식 위원장은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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