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행복 나눔 사랑의 벼 베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행복 나눔 사랑의 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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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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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 위원 20여명은 26일 대소면 삼호리 벼 육묘장 인근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부터 벼농사를 직접 지어 나온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벼 수확 판매 수익금은 지난 1년 동안 정성을 들여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과 함께 소외 계층 지원과 장학회 기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지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 나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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