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농협,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대소농협,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8일 대소 전통시장 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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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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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농협이 8일 대소면, 파출소 등의 기관과 함께 대소 전통시장 일원에서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소농협이 8일 대소면, 파출소 등의 기관과 함께 대소 전통시장 일원에서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소농협(조합장 박희건)는 8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대소면 상가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소농협을 비롯하여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음성경찰서 대소파출소 등의 기관이 함께하여 주민들에게 보이스 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전적 피해예방책 등을 홍보했다.

대소농협은 매일 수백 명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자가 발생하고 한 해 피해금액이 7천억원이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그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대소 장날인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내통장 지키는 4가지 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전통시장 내 상인과 어르신들에게 친절히 안내했다.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은 “보이스 피싱이 나날이 지능화되어 금전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여 주민들에게 보이스 피싱 경감심과 예방 차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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