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문화원장에 이한철(70) 원장이 재선출되어 앞으로 4년간 음성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음성문화원은 지난달 30일 비대면 서면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음성군문화원장 선출에 임해 이한철 현 원장을 만장일치로 재 선출했다.
음성문화원장은 임기 4년으로 이한철 원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음성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이한철 음성문화원장은 재임 소감에 대해 “음성문화원이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음성의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된 것과 같이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후반기 열릴 예정인 설성문화제가 군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현편 이한철 음성문화원장은 2002년부터 2014년까지 4대, 5대, 6대 음성군의회의원을 지냈으며 5대 부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