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축계획 반영에 최선"
조병옥 음성군수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축계획 반영에 최선"
제32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군정 질문에 답변
  • 음성뉴스
  • 승인 2020.10.23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3일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오전 제32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군정 질문 답변에서 조천희 의원이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에 따른 지금까지의 추진 사항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조 군수는 음성군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경제성 분석 및 기술적 검토를 통한 객관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2019년 12월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여 5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고 금년도 12월 완료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용역 중간결과 감곡에서 청주공항까지 단순 셔틀개념의 철도가 아닌 수서 - 광주 - 부발 - 감곡 -충북혁신도시 - 청주공항까지 환승없이 철도운행이 가능한 수도권 연계형 노선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간 결과를 공개하기에는 이른 시점이지만 상당한 효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다만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가는 그 노선하고 감곡에서 청주공항까지 가는 노선하고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 군수는 국토교통부에 전국에서 168개 노선이 건의된 상태이고 현재 노선 타당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는 중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하여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공약사항이기도 하고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공동공양사항으로 되어 있어 그만큼 우리 음성군민의 염원이기 때문에 저도 최선을 다해 뛰고 있고 또 지난번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청을 했다가 탈락이 되고 다시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원님들과 음성군민과 함께 모든 열정을 쏟아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