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신약개발 꿈 심어줘
어린이들에게 신약개발 꿈 심어줘
농촌진흥청, 대장초 어린이 초청
  • 음성뉴스
  • 승인 2011.05.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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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이 농촌 어린이들에게 신약개발의 꿈을 심어주는 활동을 벌여 주목을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4일 음성군 대장초등학교 전교생 40명을 초청하여 천연물 물질분리와 동물실험을 체험시키고 미래 천연물 신약 개발의 꿈을 심어주었다.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해 있는 인삼특작부에서는 대장초 학생들에게 약초의 재배부터 천연물 물질분리 연구, 세포실험, 동물실험까지 약초의 기능성연구가 수행되는 시스템을 보여주어 바이오산업과 농촌진흥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해 프로그램운영 후, 대장초(교장 김영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 모두가 다시 실습하고 싶어한 프로그램이었고 동물실습 추가를 요청하여 금년에는 동물실험까지 실습하게 되어 어린 꿈나무들은 신약개발의 전체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대장초교(교장 김영두)은 앞으로 농촌학생들에게 신약개발 과학자의 꿈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게 더 좋은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부탁하였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의 김승유과장은 창의적 과학인재 육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견학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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