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김연학)가 고객서비스컨설팅 결과 충북에서 유일하게 S등급(95점 이상)으로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에 따르면 11명의 우수 직원 중 2명(팀장 박영미, 과장보 유상원)이 고객서비스부문 충북제일의 친절 농협인으로 선정됐다.
박영미 팀장의 경우 중앙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CRM(고객관계관리) 평가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고객관리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충북 도내 4급(과장)승진 15명 중 유일하게 음성군지부에서 2명이 승진했고 4급 자격고시 시험에서도 충북도내 9명의 합격자 중 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협 음성군지부는 그룹별 업적평가도 현재 12개 사무소중 상위권으로 종합업적 1위 달성을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있다.
최근에는 원로농업인 게이트볼 대회와 반기문 마라톤대회 시 주먹밥 시식행사 등 지역문화 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농협음성군지부 직원들은 전국 제일의 으뜸 음성군지부를 만들기 위해 ‘친절은 세배로, 고객은 두배로, 우리는 하나로’라는 구호아래 직원 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연학 농협음성군지부장은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것 보다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와 친절을 판매하는 것이 농민을 위한 길” 이라며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전국 제일의 음성군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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