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촉구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촉구
28일 충북시장.군수협의회 공동성명서 발표
  • 음성뉴스
  • 승인 2011.04.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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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충청북도 시장 군수협의회에서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청북도 시장․군수는 2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사업 추진을 이행하라고 강력 건의했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오전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지역발전 방안 및 현안 등에 공조와 협력을 위한 충북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한범덕 청주시장)를 개최하고 이같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당초 계획대로 사업의 최적 조건을 갖춘 충청권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조성할 것을 강력 건의했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에 대한 공약 백지화가 정부에 대한 불신은 물론 국민간에 분열과 갈증을 조장하고 있는 지금의 사태에 158만 충북도민과 함께 크게 실망하면서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입지 공약 이행 ▲대덕연구 개발특구와 연계하여 구축된 오송․오창 생명과학산업단지의 인프라, 그리고 국토중심에 위치한 충청권이 전국 최고의 입지요건임을 지정․고시 ▲충북시장․군수협의회 일동은 이명박 정부의 공약이며 충청도민의 염원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이 약속대로 이행될 것을 500만 충청도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필용 음성군수는 참석한 시장군수들에게 민선 5기 음성군의 5대 핵심과제인 태생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테마공원 조성 등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장․군수들도 각 시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활발한 토의를 거쳐, 실질적 협력을 통해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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