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대민 봉사서비스 향상을 위해 나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군민에 무한 봉사를 실천하고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음성군 도시건축과 직원 22명이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휴일인 지난 23일 충주시에 위치한 삼성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친절마인드 함양’이라는 주제하에 고객의 입장이 되어 친절서비스를 받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앉아서 주입식으로 받던 친절교육 방식을 탈피, 친절서비스를 생활화할 수 있는 실습위주로 실시됐다.
직원들은 항상 긴장 속에서 생활하며 굳어버린 공무원 특유의 말투와 행동을 개선하는 시간과 민원인들을 대할 때 필요한 친절마인드 개발, 존중이 담긴 인사법과 상황별 응대 요령 등에 대해 체험함으로써 민원인을 맞이하는 모습이 새롭게 실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식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그동안 민원응대시 미흡한 점을 깨닫고 고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사랑과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건축과는 평소에도 매일 아침 ‘작은 친절 큰 감동’ 낭독 후 직원이 교대로 친절에 대한 본인의 마인드를 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