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충원 팀장은 음성읍 용산리에서 출생해 수봉초등학교와 음성중, 음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손 팀장은 76년 8월 생극면에 첫 임용을 받아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내무과, 재무과, 공업경제과, 산업개발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35년간의 세월을 음성군민과 함께했다.
또, 주민복지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확고한 애향심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여 군수 표창 4회, 도지사 표창 3회, 장관 표창 1회 등 많은 수상을 했다.
손 팀장은 퇴직 후 묵묵히 고향을 지키고자 고향인 용산리로 돌아가 자연과 함께하며 농부의 길을 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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