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초등학교 씨름부가 제41회 한국씨름협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청장급에서 이종학이 우승과 함께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용천초 씨름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이종학이 청장급에서 우승, 전국 최강자로 우뜩섰으며 경장급 전성근, 용사급 박종훈, 단체전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단체전에는 경장급 전성근, 소장급 유형렬, 청장급 송대경, 용장급 이종학, 용사급 박종훈. 역사급 허보연, 장사급 신민혁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이번 청장급에서 우승한 이종학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 중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우승하여 최우수 선수상을 수여하였습니다.

2008년 12월에 창단한 용천초등학교 씨름부는 교장, 교감선생님의 든든한 지원 아래 감독 선생님의 끝없는 열정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학생들의 노력이 하나로 뭉쳐 대단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나날이 비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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