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있어
한 번쯤 기대고 싶은 계절
한 주머니에 두 손 넣고
저 맑은 하늘처럼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 있어
따듯한 사랑 이야기
장밋빛이 아니어도
저 구름 닮은 사랑을 하고 싶다
갈기갈기 찢긴 상처들
켜켜이 구겨진 자존심 같은 거
뒤틀린 일상 다 묻어두고
목화송이 같은 날에
오직 사랑 하나
저 하늘에 둥실 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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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있어
한 번쯤 기대고 싶은 계절
한 주머니에 두 손 넣고
저 맑은 하늘처럼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 있어
따듯한 사랑 이야기
장밋빛이 아니어도
저 구름 닮은 사랑을 하고 싶다
갈기갈기 찢긴 상처들
켜켜이 구겨진 자존심 같은 거
뒤틀린 일상 다 묻어두고
목화송이 같은 날에
오직 사랑 하나
저 하늘에 둥실 띄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