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제5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음성군 공직자들이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 주관부서인 문화공보과 체육진흥팀 및 군 체육회 직원들은 3-4명씩 팀을 이뤄 2월 청주 무심천 마라톤대회를 시발점으로 매주 토,일요일 전국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현장 홍보차 방문한 전국의 휴게소를 돌며 반기문 마라톤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실과소읍면 직원들도 발벗고 나서 대회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자발적 참여로 여느 지자체 체육행사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마라톤 홍보를 위해 지방 언론사와 광고계약을 체결했으며, 수도권역 주요노선 버스에 홍보판을 부착, 순회하게 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대회를 알려 음성군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체육진흥담당은 비록 전년도 4회 대회가 구제역으로 긴급 취소되었지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3회 연속 치른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성’ 하면 제일 먼저 ‘반기문마라톤’을 떠올릴 만큼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대회에 참가 신청해 주셨던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제5회 대회의 참가와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마라톤 전문사회자 배동성,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함께하는 제5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는 4월 24일(일) 오전 9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 마감은 3월 21일까지이다.
10km이상 참가자에게는 승용차,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평면TV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4회 대회 유료신청자는 이번 대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