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지만 열과 성의를 다해 소이면체육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 화합에 이바지 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소이면체육회장으로 선출되어 오는 10일 소이면체육회장으로 취임하는 조성우회장(53·성우개발 대표)은 이같이 소감을 밝히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회장은 “면 지역의 체육회는 체육회 임원들만의 단체가 아니라 면민 전체가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 구실을 하고 있는 만큼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등에 체육회 임원은 물론 면사무소와도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합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장은 올해 실시할 사업으로는 소이면민체육대회 개최와 설성문화제, 읍면체육대회 참가 등의 행사가 있으며 열심히 준비하여 소이면체육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소이면민체육대회를 오는 5월이나 6월쯤 개최할 예정이며 면민과 출향인사들 모두가 참여하여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대회로 승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장초등학교 동문회부회장, 군체육회 이사, 음성중장학위원을 맡고 있으며 현재 충북장애인테니스연합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부인 신영림씨(53)와이 사이에 아들 2명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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