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천변 도로에 대못 박혀있어 안전사고 우려
음성천변 도로에 대못 박혀있어 안전사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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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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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천변 생활도로에 박혀있는 대못.
음성천변 생활도로에 박혀있는 대못.

음성천변 인도와 자전거 도로에 대못이 군데군데 박혀 있어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대못이 박혀있는 곳은 설성공원 동편에 위치한 음성천으로 하천 양 도로에 일정한 간격으로 수많은 대못이 박혀있다.

이곳은 지난 5월 열린 음성품바축제 당시 음성 꽃잔치, 간이차량 음식판매 등 행사장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대못은 음성품바축제 때 카펫, 천 등을 고정시키기 위해 박아 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부 대못은 뽀족한 것도 발견되고 있어 자칫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일부 대못은 녹슬어 있는 것도 있어 지난해 행사에 사용된 것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못은 일반 도구로는 제거가 용이하지 않아 건설 전문인의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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